#46_여름 한가운데, 사흘간의 예술 산책 🌿

2025. 8. 15.

📌 한눈에 보는 아트라운드 레터

ARTWORK | 세상을 조금 더 부드럽고 다정하게 만드는 존재, 고양이

ARTIST | 전통과 현대, 그 사이를 유영하는 마키타 하루카

GALLERY | 예술과 패션이 나란히 걷는 공간, YOD TOKYO

ARTIST | 익숙한 세계와의 경계에서, 지금 이 순간을 그리는 김시오

CALENDAR | 계절의 무게를 가볍게 덜어내 줄 추천 전시

AFTER WATCHING | 수기소금 그리고 카페 만디

세상을 조금 더 부드럽고 다정하게 만드는 존재, 고양이

[Collection_zip 🔖 ]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매년 8월 8일은 세계 고양이의 날이라는 것을요! 🐾

오랜 시간 사람 곁을 지키며 귀여운 눈빛과 도도한 걸음으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고양이는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가족, 누군가에게는 길 위의 작은 친구인 그들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길 위의 고양이에게도, 집 안의 반려묘에게도, 오늘 하루 작은 관심과 애정을 건네보는 건 어떨까요? 세상을 조금 더 부드럽고 다정하게 만드는 존재, 고양이와 함께하는 순간을 떠올리며요.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을 작품 속 고양이들 🐈

전통과 현대, 그 사이를 유영하는 마키타 하루카

[Focus on_Artist 🔖]
전통과 현대, 그 사이를 유영하는 마키타 하루카를 소개합니다. 그녀의 작품은 긴 머리의 소녀와 교토 전통 헤어스타일을 한 여성을 주인공으로 삼아, 귀여움과 기묘함 사이의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담아냅니다. 리본, 꽃, 머리카락 같은 상징이 화면 곳곳에 흩어지며, 소녀의 내면과 사회적 변화, 흐르는 시간을 조용히 이야기합니다. 그날의 오늘을 기록한 순간처럼, 마키타 하루카의 작품 앞에서 나도 모르게 머물게 될지도 모릅니다.

마키타 하루카가 기록한 오늘의 순간 ✏️

예술과 패션이 나란히 걷는 공간, YOD TOKYO

[Explore Gallery : 🕵🏻]
예술과 패션이 나란히 걷는 공간, YOD TOKYO를 소개합니다. 오사카 YOD Gallery의 연장선으로, 회화와 조각부터 의류와 굿즈까지 다양한 작품과 아트 패션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갤러리입니다. 예술을 가까이 두고 싶은 날, YOD TOKYO에서 당신만의 울림을 만나보세요.

평범한 하루가 예술이 되는 곳, oaoa 💫

익숙한 세계와의 경계에서, 지금 이 순간을 그리는 김시오

[Focus on_Artist 🔖]
익숙한 세계와의 경계에서, 지금 이 순간을 그리는 김시오 작가를 소개합니다. 그의 작품은 지나간 과거와 다가오지 않은 미래가 아닌, 오직 ‘지금’이라는 찰나에 주목합니다. 당신만의 ‘지금’을 마주하게 만드는 김시오의 회화 앞에서, 문득 또 다른 세계와의 경계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세계와 세계가 만난 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