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아트라운드 레터
ARTWORK | 본격적인 더위 앞, 가장 청량한 숨 고르기
REVIEW | 눈으로 보는 미술은 끝났다?
ARTIST | 기억의 틈새를 직조하며, 왜곡된 시선을 질문하는 이진주
ART TRIP | 초록빛 성북동을 따라 찰랑이는, 나만 알고 싶은 힐링 여정
CALENDAR | 갤러리로 떠나는 시원한 예술 피서, 이번 주 추천 전시
AFTER WATCHING | 토스카노 그리고 아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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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ection_zip 🔖]
7월 7일은, '작은 더위'라 불리는 열한 번째 절기 소서를 맞이합니다. 이때를 기점으로 온 세상은 본격적인 무더위의 계절로 엉금엉금 걸어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더위의 초입에서 계절을 가장 감각적으로 이겨내는 방법은 예술가들의 시선 속에서 발견됩니다. 이번 큐레이션에서는 소서의 열기를 기분 좋게 식혀줄 '맑은 물빛'과 '짙어지는 녹음'에 집중했습니다. 점점 뜨거워지는 일상 속, 잠시 스크롤을 멈추고 여러분의 무더위를 식혀줄 나만의 '작은 그늘'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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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미술이란 무엇인가?” 이 근본적인 물음에 답하기 위해 시각 중심의 모더니즘 미술에서 배제되었던 ‘말’을 다시 호출한 미술이 있습니다. 바로 작가의 아이디어나 개념을 물질적 결과보다 중시하는 개념미술입니다. MMCA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시각(눈)에 의해 인식되는 대상에서 언어와 사고의 차원으로 이행했던 한국 현대미술의 개념적 전환을 조명합니다. 1960년대 말 실험미술부터 1970-80년대의 지적 작업, 그리고 현실을 새롭게 사유하는 방법론으로서의 90년대 개념주의까지, 한국 개념미술의 독자적 흐름을 총망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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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틈새를 직조하며, 왜곡된 시선을 질문하는 이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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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Focus🔎] 기억의 틈새를 직조하며,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왜곡된 시선을 질문하는 이진주 작가를 소개합니다. 그녀는 '기억'을 그리는 화가입니다. 우리의 찰나의 인상과 트라우마, 백일몽과 세밀한 관찰이 작품 속 평범한 사물들과 예상치 못한 조합으로 어우러집니다. 그녀의 그림은 초현실주의적인 꿈의 기묘한 논리를 연상시키지만, 작가는 단순히 무의식을 풀어내기보다 ‘기억과 주관적 경험 사이의 불일치’ 그 자체에 주목합니다. 붓끝에서 종이로 옮겨지는 물감을 만지고 싶다는 개인적인 욕구에서 출발해, 동양화 분말 안료를 실험적으로 다루며 강렬하고도 이질적인 기법으로 실제 현실 세계를 정밀하게 묘사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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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 성북동을 따라 찰랑이는, 나만 알고 싶은 힐링 여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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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TRIP]
여름에는 더운 날씨 때문에 지치기도 하지만, 잔잔히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는 시간들은 좋더라구요. 그렇게 산책하기 좋은 서울의 힐링 스팟은 바로바로 성북동!
푸릇푸릇하게 우거진 성북천 변을 유유히 거닐다 보면, 골목 구석구석 숨어있는 보석 같은 아지트들이 발길을 붙잡습니다. 정성 가득한 카레 한 그릇으로 기분 좋게 에너지를 채운 뒤, 영감을 깨우는 조형 전시와 성곽이 내다보이는 편집숍을 오가며 나만의 취향을 수집해 보세요. 중간중간 시원한 드립 커피와 달콤한 젤라또로 숨을 고르고, 서정적인 야외 테라스에서 지중해식 만찬으로 마침표를 찍는 하루. 이번 주말엔 복잡한 도심에서 살짝 벗어나, 여름의 다정한 낭만이 가득한 성북동 골목길로 발걸음을 옮겨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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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볕이 쏟아지는 7월 초순, 이번 주말엔 갤러리로 시원한 예술 피서 어때요? ❄️ 후끈해진 공기를 피해 들어선 쾌적한 갤러리 안에서, 나를 채우는 7월의 시원한 영감을 가만히 음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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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ban Symphony>
✏️ 도시 풍경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구기정, 구지윤 두 작가의 작품을 통해, 빛과 색이 만들어내는 에너지와 식물의 생명력을 깊이 있게 경험해 보세요. 📅 26.06.11 - 26.08.02 📍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갤러리 아트홀 잠실점 에비뉴엘 6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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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의 숨결 Where Threads Breathe>
✏️ 한국 단색화의 흐름 속에서 재조명받는 거장 김홍석이 실과 한지, 먹을 사용해 한국적 모더니즘과 동양적 여백의 미학을 완성해 낸 첫 개인전을 확인해 보세요.
📅 26.06.11 - 26.08.02 📍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65번길 171 조현화랑 달맞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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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눈>
✏️ 한 빙, 메간 루니, 조안 스나이더의 독창적인 회화 16여 점을 통해, 서로 다른 배경의 세 작가가 캔버스와 치열하게 교감하는 아시아 첫 단체전을 확인해 보세요.
📅 26.05.22 - 26.08.01 📍 용산구 독서당로 122-1 1, 2층 타데우스 로팍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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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보고 난 뒤 가기 좋을 맛집 & 멋집 LI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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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토스카)
Urban Symphony 보고 나서 🚶🏻
✴️ 잠실📍토스카노 위치: 송파구 송파대로49길 8 1, 2층
이탈리안 가정식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레스토랑, 토스카노.
대구살 크림요리와 바칼라 만테카토 파스타 등 풍미 가득한 메뉴를 차분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와인과 함께 특별한 식사를 하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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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아그네)
오프 더 화이트: 주름과 망루 보고 나서🚶🏻
✴️ 한남동📍아그네 위치: 용산구 독서당로20길 7 2층
계절의 맛을 담아내는 용산의 다이닝바, 아그네.
제철 식재료로 완성한 요리와 와인을 함께 즐기기 좋은 감각적인 공간입니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메뉴를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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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라운드의 전시 소개부터 맛지도까지 한눈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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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ROUND's PICK! Culture News
놓치면 후회할 이번 주 문화 소식!
① 잃어버린 동심과 순수한 감각이 담긴 눈망울 <A Girl From Wonderland> 👀 (확인)
② 늘 우리 삶과 가까이에서 함께 변화해온 '밥상'에 대하여 <우리들의 밥상> 🍚 (확인)
③ 청년들이 딛고 선 가장 빛나는 순간에 조명하는 전시 <우리의 여름에게> 🎐 (확인)
④ 파블로 피카소의 도예 90여 점이 모였다 <피카소 도예: 발로리스의 여름> ☀️ (확인)
⑤ 토이스토라와 지드래곤이 만났다! <THE FIRST FAN> 🧸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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