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날, 지친 일상을 리프레시할 완벽한 휴가를 찾고 계시나요? 그렇다면 푸른 바다가 펼쳐진 해운대에서 고즈넉한 달맞이길 골목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세요. 거장의 깊이 있는 전시부터 눈과 입이 즐거운 로컬 미식, 그리고 조용한 쉼을 선물하는 공간들까지. 예술적 자극과 다정한 일상의 쉼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오늘의 아트트립을 소개합니다. 🌿
📝 이 코스는 이 사람에게 🎨 단색화 미학과 동양적 여백을 깊이 있게 마주하고 싶은 분 🌊 탁 트인 해운대 백사장을 걷고, 조용한 달맞이언덕에서 쉬어가고 싶은 분 🥩 메밀 소바부터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로컬 미식을 경험하고 싶은 분
‘피부’를 그리는 제이드가 탕 컨템포러리 아트 서울에 새 둥지를 틀었습니다. 홍콩에서 태어나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글로벌 작가답게, 이번 전시 《𝑷𝑳𝑼𝑹𝑨𝑳 𝑺𝑲𝑰𝑵》에서는 여러 나라를 오가며 겪은 이주의 기억과 감각을 '피부'라는 독특한 화면으로 소환했는데요. 👀 화면 속 얽히고설킨 신체 형상들을 자세히 들여다보세요. 판화를 전공했던 작가는 사람 간의 관계를 마치 '퍼즐'처럼 생각합니다.
자연과 건축, 예술이 가장 아름답게 공존하는 국립현대미술관과천관이 개관 4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를 기념해 필립 파레노, 제임스 터렐, 이반 나바로, 김아영 등 국내외 거장들의 ‘빛’ 작품을 미술관 안팎 곳곳에 채워낸 특별한 프로젝트 《빛의 상상들》을 선보입니다. 40년간 축적된 미술관의 시간 위로 흐르는 동시대적인 빛의 향연을 온몸으로 감각해 보세요. 🌲
밖에 나가는 순간 녹아내릴 것 같은 7월…🫠 땀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영감만 촉촉하게 채워줄 전시 라인업 가져왔습니다. 혼란스러운 세계의 조각들을 연결해 하나의 서사로 구축해 낸 에이메이 카네야마의 개인전, 차가운 알루미늄 판 위에 빛의 흐름을 붙잡아 둔 고헌의 찰나의 풍경, 분류할 수 없는 존재조차 동등하게 조명하는 줄리언 리의 평등한 시선, 그리고 커리어와 육아 속에서도 독자적 콜라주로 내면을 피워낸 김미로의 꽃과 동물까지! 에어컨 빵빵한 전시장으로 대피할 준비 되셨나요?
<SOS>
✏️ 혼란스러운 세계 정세 속 사건의 단편들을 추상적으로 변환하고 연결하여 하나의 서사로 구축해 낸 에이메이 카네야마의 개인전을 확인해 보세요. 📅 26.06.27 - 26.08.01 📍 용산구 회나무로13길 12 B1F, 1F 휘슬
<찬란한 표류>
✏️ 차가운 알루미늄 판 위에 빛의 흐름과 공기의 밀도를 붙잡아 두며, 물질과 비물질 사이를 유영하는 찰나의 풍경을 구현한 고헌 작가의 개인전을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