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29CM와 함께 ‘취향이 가득한 시장(Market of Taste)’을 주제로, 라이프스타일과 미학을 아우르는 감각적인 브랜드와 영디자이너의 신선한 시선을 한자리에 모았는데요. 섬세한 살림꾼부터 고요한 몽상가, 유쾌한 동반자, 그리고 다정한 미식가까지! 4개의 테마 존으로 정갈하게 나뉜 공간을 거닐며, 나만의 숨은 취향을 발견하는 재미가 무척 쏠쏠합니다.
🔊 주의! 이번 DDP 디자인 페어는 이번 주 일요일(10/18)까지만 단 5일간 진행됩니다. 수많은 디자인 브랜드와 특별한 아이디어가 모인 이 뜨거운 시장을 놓치지 말고 지금 바로 DDP로 달려가 보세요! 🛍️
올가을, 다채로운 예술과 미식이 기다리는 대구로 가벼운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조선 진경산수의 거장 정선의 대규모 특별전부터 아기자기한 소품숍과 LP 카페, 그리고 대구의 맛까지 알차게 담은 코스를 소개합니다.
국보 <금강전도>와 보물 <풍악내산총람>을 직접 마주하는 감동을 지나, 정갈한 일본 가정식과 취향 가득한 편집숍 구경을 즐겨보세요. 낮에는 커피, 밤에는 와인과 LP 음악이 함께하는 공간에서 쉬어가고, 고소한 대구 막창과 버섯된장찌개로 하루를 완벽하게 마무리하는 감성 여정이 펼쳐집니다.
실존하는 풍경을 감각적으로 편집해 한지 위에 수묵의 문법으로 펼쳐내는 조은 작가의 대규모 원화전이 펼쳐지는 그라운드시소 이스트. 동양화의 예리한 선과 정갈한 여백 위로 아크릴과 구아슈 등 이질적인 재료의 다채로운 색감을 조화롭게 덧입혀 독창적이고 현대적인 풍경을 완성해 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툴렀던 날부터 눈부시게 빛나던 날들까지 우리의 일상이 빼곡하게 스며든 원화 8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특히 세로 2.4m, 가로 4.8m에 달하는 대형 연작 〈Beads in the Green〉 앞에 서면, 광활한 자연 속에 무심히 누워 휴식하는 사람들과 유려한 풍경이 어우러져 아득한 평온함을 선사합니다.
그림 속 사람들의 옷차림과 오묘한 계절의 빛깔을 따라가며 잊고 지낸 나만의 작은 보물 같은 순간들을 포착해 보세요! 고즈넉한 휴식처가 되어주는 정원 같은 공간 속으로 걸어가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복잡한 도심에서 살짝 벗어나 한적하고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고 싶다면? 고즈넉한 근대 건축과 소소한 감성이 숨어있는 사당 골목길 투어를 추천합니다.
남현동의 단정한 공간에서 즐기는 브런치와 근대 건축의 멋이 살아있는 남서울미술관에서의 조숙진 개인전, 프랑스 전통 샌드위치와 직접 만드는 도자기 체험, 깊은 맛의 로스팅 커피, 그리고 하루를 정겹게 마무리할 작은 오뎅바까지. 일상의 속도를 줄이고 나만의 감성을 채우는 사당 골목 산책을 떠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