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LERY | 전통의 거리 위에 피어난 현대의 감성 ARTIST | 현실을 그리지만 어딘가 어긋난 이미지들
CALENDAR| 단풍처럼 번지는 예술의 온도 속으로
AFTER WATCHING| 교호 그리고 리카바이파프리카
현실과 허구 사이에서 자신을 찾아가는 한 편의 이야기
[Focus on_Artist 🔖] 내면의 감정을 허구의 세계로 투사하는 강철규 작가를 소개합니다. 그의 작업은 문학과 영화의 서사적 구조에서 영향을 받았지만, 그 본질은 작가 자신에게 내재된 ‘도피적 성향’에서 비롯됩니다. 그는 현실의 감정과 생각을 외부의 허구적 세계로 옮겨놓음으로써, 자신을 드러내는 독특한 회화적 서사를 만들어냅니다. 이는 현실의 감정과 생각을 상상의 장면으로 옮겨, 스스로를 마주하고 위로하는 과정이자 자전적 서사로 이어집니다. 그의 회화는 결국, 현실과 허구 사이에서 자신을 찾아가는 한 편의 이야기입니다. 허구와 현실, 내면과 외부의 경계 위에서 자신을 마주하는 하나의 여정을 따라가 보세요.
[Explore Gallery : 🕵🏻] 인사동의 골목 깊숙이, 예술의 온기를 품은 갤러리 그림손(GalleryGRIMSON)을 소개합니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전시를 기획하며 작가들을 꾸준히 발굴해 온 갤러리 그림손은 국내외 아트페어와 해외 프로모션을 통해 동시대 미술의 확장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관객과 작가, 큐레이터, 컬렉터가 예술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열린 장이자, 언제나 새로운 전시와 만남을 기대하게 만드는 문화의 중심지입니다. 예술과 일상이 조화롭게 스며드는 순간을 갤러리 그림손에서 느낄 수 있을 거예요.
[Focus on_Artist 🔖] 현실과 감각의 경계를 밀어붙이며 회화의 본질을 탐구하는 안지산 작가를 소개합니다. 그는 동시대 미술 속에서 회화라는 전통 매체의 의미를 다시 묻습니다. 현실을 그리지만 어딘가 어긋난 이미지들은 불안과 긴장감을 자아내며, 두텁게 쌓인 물감은 그 감정을 더욱 증폭시킵니다. 안지산의 회화는 단순한 재현이 아닌, 대상이 품은 정서와 상황을 직관적으로 체험한 결과입니다. 치밀한 습작 속에서 다듬어진 즉흥성과 감각은 화면 위에 감정의 실재를 드러내며, 보는 이로 하여금 ‘회화를 느낀다’는 경험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