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 기억의 잔향으로 빚은 풍경의 초상 GALLERY | 전통과 현대를 잇는 무우수갤러리
CALENDAR| 차가운 바람을 피해 천천히 따뜻한 전시장으로
AFTER WATCHING|푸드떼 그리고 다락정
집이 기억하는 우리
[이번주엔 이전시✔️] 누군가 떠난 뒤 남겨진 집, 그 안에 머물렀던 시간과 기억이 오히려 우리를 바라보고 있었다는 사실을 한옥이라는 공간 속에서 천천히 깨달아 보세요. 보이지 않는 시간의 결을 드러내고, 생성과 소멸, 그리고 회복의 순환을 도시의 시간 위에 새롭게 새겨낸 이 전시를 직접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은 이번 주가 마지막입니다. 조용한 한옥의 결을 따라 남겨진 이야기들을 지금 꼭 만나보세요.
[Focus on_Artist 🔖] 기억의 조각을 화폭 위에 쌓아 올리는 차현욱 작가를 소개합니다. 그는 개인의 경험과 감정이 뒤섞인 ‘기억’을 재구성하며, 그것이 만들어내는 풍경을 회화로 풀어냅니다. 한국 전통 채색화의 재료와 기법을 토대로 하되, 동양화와 서양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을 통해 자신만의 조형언어를 구축해왔습니다. 이렇게 쌓아온 시간은 현실과 비현실, 익숙함과 낯섦의 경계를 통해 부드럽게 흐려집니다.
[Explore Gallery : 🕵🏻] 전통의 숨결이 머무는 무우수갤러리를 소개합니다. 무우수는 ‘지혜로운 나무’라는 뜻을 지닌 이름으로, 그 의미처럼 무우수갤러리는 한국 미술의 뿌리를 지켜내며 전통과 현대를 잇는 예술의 교차점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무우수갤러리에서 지혜의 나무처럼 깊고 단단하게 뻗어나가는 한국 미술의 숨결을 느껴보세요.